||0||0"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는 의로움의 열매를 가득히 맺어,
하느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빌립비서 1, 11)

2009년도 달력도 1장을 남기고 있는 시점에
교회에서는 전례력상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림 시기....... 기다림의 시기이네요.
기다림... 살레임.... 누구를 기다린다는 것은 행복한 시간입니다.

올해의 교구장님의 사목지침은 " 순교 영성으로 세상의 복음화를! "입니다.
순교자란 증거자입니다.
우리 교구에서는 지난 4년간 " 사랑, 기쁨, 봉사와 증거의 삶 "을 사목지침으로 살아왔습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현실속에서 '주님의 증거자의 삶'을 살아감으로
선조 순교자들의 피를 대신하여 '희생과 섬김의 자세와 봉사자의 삶'으로써
세상의 복음화를 실천하고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는 말씀이지만,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우리 곁에 오실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며 12월 전례봉사자 명단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