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2, 46)

샬롬~~~ *^&^*  (평화있기를~~~)
지난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이민의 날) 교중미사후 도보성지순례를 진영 박대식(빅토리노) 순교자묘지를
왕복 약 10Km여를 걸어서 여러 동료 단원들과 같이 참배하고 왔읍니다.
마침 참배차 오신 진주의 문산성당 교우분들과 조우를 하여 서로 간에 격려와 인사도 나누었읍니다.
왕복 약 2시간 여분을 같이 걸음을 하는 동료 단원안에서,
참배후 길바닥에서 밥을 나누어 먹는 동료의 헤맑은 웃음에서
선조 순교자의 신앙심과 마음, 생각을 찾아보았읍니다.
사전 답사와 철저한 준비(기도문과 어르신을 배려한 차량편, 특별한 점심식사....)를 하여주신 평의회 간부님들,
특히 버스를 직접 수배하고 운전하여 대형면허 소지자의 솜씨를 한껏 발휘하신 Co.단장님~
두루두루 수고 몽땅 하셨읍니다.
타평의회에선 궁상떨었다고 하였다지만, 도보성지순례의 참 뜻을 한번 생각하고
평의회의 기금은 성모님의 살림살이란 생각으로 아껴야하고 적재적소에 사용되어야한다고 말씀하세요.